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지아 프로필 일본 친일파 후손 집안 가족 나이 재산 고향

by 오키네 2025. 2. 20.
반응형

 

 

 

배우 이지아(본명 김지아)의 가족사가 다시금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녀의 아버지 김모 씨가 조부 김순흥이 남긴 350억 원 상당의 토지를 두고 형제들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조부 김순흥이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등재된 사실까지 밝혀지며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350억 원 토지를 둘러싼 상속 분쟁

더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의 아버지 김 씨는 350억 원 규모의 토지 환매 과정에서 형제들의 인감을 도용하고 위임장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토지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군부대가 사용했던 부지다. 이후 국방부는 피징발자인 김순흥의 법정상속인들에게 우선 환매권을 부여했다.

 



그러나 김순흥의 자녀들은 토지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169억 원 규모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계약서가 작성되었으며, 계약서에는 김 씨의 도장이 찍혀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이에 형제들은 김 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경찰과 검찰은 김 씨의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다. 이에 대해 형제들은 반발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김순흥의 친일 행적과 후손 논란

 



이지아의 조부 김순흥은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기록된 인물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다. 그는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 제국을 위해 국방헌금을 헌납하고, 친일 단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의 창씨개명 기록에 따르면, 그는 일본식 이름 ‘가네모토 준쿄(金本淳興)’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일본 제국으로부터 감수포장을 수훈받았으며, 이는 일제강점기 조선 내 친일 행적이 두드러진 인사들에게 수여된 훈장 중 하나였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이 다시금 조명되면서, 후손인 이지아에게까지 논란이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지아 프로필 및 가족관계

본명: 김지아(金智雅, Kim Jiah)

출생: 1978년 8월 6일 (46세)

출생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송파동 (現 송파구 송파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광산 김씨

신체: 168cm | 48kg | A형 | 245mm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학력: 서울중대초등학교 졸업, 가원중학교 중퇴, Diamond Bar High School 졸업, 아트센터 디자인 대학 그래픽디자인 중퇴

가족: 아버지 김사영, 친할아버지 김순흥, 어머니, 언니 2명, 남동생

 

 



이지아의 반응과 대중의 시선

이번 논란이 불거진 이후, 이지아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녀는 그동안 사생활을 철저히 감춰왔으며, 가족사에 대한 이야기도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조부의 친일 행적과 아버지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연이어 터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지아가 후손이라는 이유만으로 비판받아야 하는가"라는 의견과 "가족의 역사적 배경도 연예인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그녀가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친일 후손 논란과 재산 배경

 


이지아의 가족은 상당한 재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순흥이 남긴 부동산 자산 외에도, 그녀의 부모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업을 운영하며 상당한 경제적 기반을 다진 것으로 전해진다. 과거에도 그녀의 집안이 ‘재벌가 출신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으며, 이번 논란이 다시 한번 그 배경을 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법적 분쟁이 지속될 경우, 이지아의 연예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 한, 그녀가 어떠한 방식으로 이 상황을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