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경쟁 밀린 김민재 영입 노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김민재 영입 노린다.

최근 에릭 다이어에게 주전경쟁에서

밀린 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 선수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작년 나폴리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많은 유럽 빅 클럽들의 이적 제안을

받은 김민재 선수는 그중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한국까지 직접 찾아온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가게 됐습니다.

 

하지만 김민재 선수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이전까지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으로 경기를 뛰다가

최근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으로 복귀 후 

뜬금없는 에릭 다이어 선수에게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3경기연속 선발 출전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인

토마스 투헬 감독은 굳이 김민재 선수를

선발로 출전시켜야 하는 이유가 없다고 얘기했으며

에릭 다이어 선수를 후보로 뺄 이유도 없다고 얘기하며

남은 경기에서도 김민재 선수가 선발로 경기에

나오기는 어려운 상황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작년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김민재 선수를 가로채기 당할까 봐

직접 한국으로 방문하여 김민재 선수 영입을 위해

메디컬테스트를 한국에서 진행했고 

특급 대우를 해줬습니다.

 

하지만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 때문에 

김민재 선수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데려온 에릭 다이어 선수가

김민재 선수를 밀어내고 주전을 차지해 버린 상황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다시 한번 김민재 선수 영입을 원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김민재 영입 원하는 이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작년부터

김민재 선수의 영입을 계속해서 원해왔습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게 밀리며

아쉽게 영입에 실패했지만

이번시즌 다시한번 영입을 노리고 있는데요

 

우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센터백인

라파엘 바란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기간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선수와 팀 모두 재계약에 대한 얘기가

없는 상황이며 만약 이대로 라파엘 바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 없이

라파엘 바란이 팀을 나가게 될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센터백 보강이

필수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라파엘 바란과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뛰고 있는

해리 매과이어 역시 EPL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센터백 영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작년부터 1순위로 노려왔던 김민재 선수가

주전경쟁에서 밀린 지금 상황을 노려

다시 한번 김민재 선수의 영입을 원하는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김민재 영입 가능할까

불가능한 상황은 아닌데요

우선 기존 센터백인 해리 매과이어 선수 또한

김민재 선수와 비슷한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 해리 매과이어 선수가 웨스트햄으로

이적을 가게 될 경우

해리 매과이어에게 지출되던 연봉을

그대로 김민재 선수에게 지급하면 되니

문제는 없습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의 센터백인 로날드 아라우호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만약

실제로 영입이 성공하게 될 경우

바이에른 뮌헨의 기존 센터백인

우파메카노, 더 리흐트 , 김민재 

3명의 센터백중 한 명을 처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작년부터 김민재 선수를 계속해서

지켜봤고 실제로 영입을 원했는데요

김민재 선수가 에릭 다이어 선수에게

밀려 벤치에 머무르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만약 김민재 선수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원할경우 실제로 이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김민재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가게 되면 과거 박지성 선수 이후로

두 번째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