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내 득점순위 1위 조규성 플레이 스타일

팀 내 득점순위 1위 조규성

한국 대표팀 스트라이커

조규성 선수는 덴마크리그 미트윌란에서

뛰고 있습니다.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에서

빈골대에 득점을 하지 못하거나

중요한 1:1 찬스를 놓치기도 하며

국내 축구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덴마크리그 소속팀 미트윌란에서

현재 10골로 팀 내 득점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조규성 선수를 왜 발탁했는지

많은 의문이 있었지만

리그에서만큼은 조규성 선수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카타르 아시안컵 명단 차출당시에도

조규성 선수는 팀내 득점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대표팀 감독이었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조규성 선수를 발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조규성 선수는 국가대표 통산 

48경기 13 득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국가대표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규성 선수는 이번 시즌이 

덴마크 리그에서 뛰는 첫 시즌이지만

적응 따위는 필요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10 득점으로 팀 내 득점순위 1위

덴마크 리그 득점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연 조규성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이

어떻길래 덴마크리그에서 좋은 득점력을

기록할 수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규성 플레이 스타일

우선 조규성 선수는 기존 포지션이

스트라이커가 아닌 대학교 시절까지는

수비수 센터백의 포지션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FC 안양에서 프로 데뷔를 한 이후

계속해서 좋아지는 피지컬로 인해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전향했습니다.

 

그 후 군대문제로 인해 2021년

김청 상무 FC로 입단과 동시에 체격을

키우는 벌크업과 다양한 트레이닝을 통해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피지컬을 완성하게 됩니다.

 

이렇게 노력과 타고난 피지컬로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 경합에서

밀리지 않게 된 조규성 선수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깜짝 활약을

보여주게 됩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피지컬을 이용한 헤딩으로만

2골을 득점하며 전 세계에

본인의 이름을 알리게 됐습니다.

 

또한 포르투갈전에서도 마찬가지로

포르투갈의 베테랑 수비수 페페, 안토니우 실바를

상대로 공중볼 경합 성공률 90%를

기록하며 그동안 노력한 게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결과가 나오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이후

조규성 선수는 계속해서 

좋은 폼을 유지하며 소속팀

미트윌란에서도 팀의 득점을

담당하는 공격수가 됐습니다.

조규성 플레이 스타일 단점

우선 조규성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에는

장점도 존재하지만 단점이 뚜렷한 플레이 스타일입니다.

 

피지컬을 이용해 공격을 하는 유형의 선수이기 때문에

발밑기술이 좋지 않은데요

그러다 보니 헤딩능력은 뛰어난 편이지만

발로 슈팅 하는 득점력은 아쉬운 

스트라이커입니다.

 

그러다 보니 조규성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주로 헤딩을 노리는 득점이기 때문에

상대 수비수가 피지컬이나 헤딩능력이

좋으면 그 경기는 좋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피지컬이 좋은 중동팀들의 센터백과

경합에서 이기지 못하며

골 기회 미스 1위를 기록하는

안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꾸준한 벌크업으로 인해 

피지컬과 몸싸움은 좋아졌지만

근육이 많아짐에 따라 순발력이 낮아졌는데요

상대 수비수와의 속도 경합에서

자주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조규성 선수는 플레이 스타일을

침투를 하는 공격수보단

상대수비수에게 들을져 우리 팀 선수들에게

공을 연계시켜 주거나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헤딩 득점을 노리는 플레이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조규성 선수는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비판을 받은 선수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위한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경기 소집 명단에 발탁됐으니

아시안컵의 실수를 잊고

다시 한번 한국 대표팀을 위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