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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축구소식

박지성의 현역시절 위대함을 알아보겠습니다.

by 오키네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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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현역시절 

대한민국에서 축구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박지성을 모르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박지성은 현역시절 2000년 일본 교토 퍼플상가에서

데뷔한 이후 네덜란드의 명문팀 PSV 에인트호번

EPL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퀸즈파크 레인저스

다양한 유럽팀에서 뛰며

한국축구의 위대함을 알렸습니다.

 

박지성은 국가대표에서도 역대급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2000년 4월 5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데뷔한 이후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부름을 받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참가하게 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닌 2022 한일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득점까지 기록하며 포르투갈을 상대로 1-0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박지성은 대한민국 최초의 EPL 프리미어리그인데요

현재 손흥민, 황희찬 등 다양한 한국선들이

유럽무대를 진출해서 활약할 수 있도록

길을 터놓았던 선수입니다.

 

또한 EPL 프리미어리그 주장을 맡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입니다.

 

EPL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명문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무려 2005~2012년까지 8년간을

활동하며 주장까지 맡은 기록이 있습니다.

 

특히 2009년 3월, 2010년 11월, 2010년 12월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달의 선수상까지

수상하며 모든 이에게 인정받는 시즌이 됐습니다.

박지성의 플레이 스타일

박지성 선수는 선수생활도중

여러 차례 포지션 변경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박지성은 

대부분 수비에 집중하며 우리 팀의 

수비를 도맡아서 해주는 선수라고

기억하는데요 하지만 박지성은 데뷔초반에는 

윙 포워드로 뛰었으며 네덜란드 리그 

PSV 에인트호벤에서 뛸 때도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윙 포워드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서는

리그에서와 다른 포지션을 맡았는데

많은 활동량과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공격보다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선수들의 뒤를 든든히

지켜주는 주장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박지성의 플레이 스타일은

엄청난 체력을 바탕으로 많은 활동량과 

계속되는 압박으로 상대의

공을 뺏고 공격을 막는 유형의

선수입니다.

 

또한 오프 더볼 움직임과

동료들을 이용해 패스 연계까지

뛰어난 선수로 웨인 루니, 퍼디난드, 에브라

알렉스 퍼거슨 감독 등등

많은 선수와 감독들이 가장 저평가돼있는

선수로 박지성을 뽑기도 했습니다.

 

EPL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박지성은 평균 90분 동안 태클 성공 횟수가

3회로 태클 성공률이 무려 73%에 달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상대팀의 공격을

무산시키고 공을 뺏어 우리 팀의 공격까지

진행이 가능한 플레이 스타일입니다.

모든 포지션이 소화가능한 박지성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당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상대팀의 전술에 따라

박지성을 윙어로 출전시키거나

심지어 윙백으로도 출전을 시켰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특히 박지성은 강팀과의 경기들에

자주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강팀과의 경기는 공격적인 선수보다는

수비가 뛰어난 박지성 선수를

주로 출전시키며 믿음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팀 동료이자

레전드인 폴 스콜스 선수는 박지성 선수의

맨 마킹능력이 굉장히 뛰어났고

훈련장에서 상대팀으로 만나기 싫었던

선수라고 언급하며 박지성의

체력과 수비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박지성 또한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공격 시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슈팅 및 크로스가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강팀과의 경기에는

항상 선발 출전했던 박지성이었고

현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가장 필요한 

선수가 박지성입니다.

 

대한민국 축구에서 박지성 같은

선수가 또 나올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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