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크리스티안 로메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토트넘 크리스티안 로메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하나?

토트넘에 안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토트에서 손흥민 선수의 뒤를 이어

부주장직을 맡고 있는

크리스티안 로메로 선수를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선수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수비수로

2022 카타르 월드컵당시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는 것에 많은 기여를 한 선수입니다.

 

토트넘의 부주장에 맞는 활약을

보여주며 수비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시즌 11라운드 첼시전 직전까지

토트넘은 리그 10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했을 당시

수비의 중심이되며 전체적인 경기력을

컨트롤하며 부주장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수치상으로도 크리스티안 로메로 선수는

토트넘 선수단내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트넘 내에서 68회로 가장 많이 공을 걷어냈으며

1713회로 가장 많이 패스를 시도했으며

가장 중요한 공중볼 경합에서 48회의

승리를 거두며 토트넘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칠 수 있는 것에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 원하는 이유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라리가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비진이 나이 그 들어갊에 따라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기가 오고 있는데요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데이비드 알라바, 안토니오 뤼디거

나초 페르난데스 등등 선수들의 나이가 30대가

넘어갔고 나초 페르난데스 선수는

계약 기간 역시 6개월밖에 남지 않아

새로운 수비수 영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안정적인 수비력과

터프한 태클까지 보유하고 있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 기록이 있는

크리스티안 로메로 선수를

영입하여 레알 마드리드는 나이가

들어가는 수비진을 세대교체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수비진중에서

1998년생의 에데르 밀리탕

선수제외 모두 30대를 넘어갔고

그나마 젊은 에데르 밀리탕 선수 역시

이번시즌 리그 개막전 이후

부상으로 아직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플레이 스타일

크리스티안 로메로 선수는 기본적으로

전진해서 압박하는 수비를 자주 보여주는데요

공의 흐름을 미리 예측해

상대 공격수보다 한발 빠르게 공을 커트하는

유형의 수비수입니다.

 

또한 185CM의 키로 센터백치고

큰 키는 아니지만 탄탄한 밸런스와

강한 신체를 이용해 

상대 공격수와의 몸싸움 경합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스피드까지 토트넘 선수단내에서

빠른 편에 속하는데요

시속 34.61KM의 속도로 인해

상대 공격수가 크리스티안 로메로 선수의

전진압박을 벗어나도 금세 따라잡아 

다시 한번 공을 뺏어내는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안 로메로 선수를

노리는 이유는 이러한 수비력뿐만 아니라

패스 능력에도 있습니다.

 

짧은 패스와 롱패스 모두 정확하고

공격이 풀리지 않을 경우에는

직접 공을 몰고 올라가

 공간을 만들고 공격수에게 공을 패스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티안 로메로 선수는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우선 가장 큰 단점은 거친 플레이입니다.

 

태클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태클을 범해 카드를 수집하고

공과 관련 없는 상황에서도

상대 공격수에게 파울을 범해

레드카드를 받기도 하는 둥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

플레이들을 자주 보여줬지만

 

이번 시즌 크리스티안 로메로 선수는

거친 플레이가 많이 고쳐진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 레드카드는

한 장 말고는 받은 기록이 없습니다.

 

토트넘의 수비는 크리스티안 로메로 선수가

중심이 되어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토트넘과 2027년까지 재계약이

진행되어 있는 지금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가게 된다면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선수의 수비공백이

굉장히 클 것입니다.

 

과연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로

수비의 중심인 선수를

이적을 허락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