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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축구소식

한국 태국 축구 보이콧 해야할까?

by 오키네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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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국 축구 보이콧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 진행 중

주장 손흥민 선수를 상대로 하극상을 일으켰던

이강인 선수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었고

이강인 선수는 직접 손흥민 선수에게

사과하기 위해 영국으로 가며 사과하는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분노는 계속되었고

3월 한국 태국 축구경기에 

이강인 선수가 발탁되며 이강인 선수에게

아직도 실망감을 가지고 있는 팬들이

한국 태국 축구 보이콧을 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SNS 댓글을 보면 한국 태국 축구 경기를

보이콧을 하자는 댓글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와는 다른 의견인

손흥민 선수 당사자가 직접 용서했는데

무슨 상관이냐 라는 의견도 존재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 태국 축구 보이콧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태국 축구 보이콧 이유

우선 아시안컵 대회도중 논란의 중심이었던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정우영, 설영우 3명의

선수들이 이번 한국 태국 축구 경기에

모두 발탁됐습니다.

 

현재 국내 축구팬들은 

선수들에 대한 실망감과 분노가 있지만

그보다 큰 건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에 대한

분노가 가장 큽니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기존 감독이었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선임 과정에서도

지켜야 하는 선임 과정 프로세스를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고

본인의 가치관이 담긴 감독 선임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 당시 선수단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결국 선수들끼리 불화설이 났는데요

국내축구팬들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하게 된 정몽규 회장의 

사임을 위해 한국 태국 축구 경기를

보이콧하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하지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이후 

새로 감독에 선임된 황선홍 감독의

첫 경기인 한국 태국 축구 경기를

보이콧해버린다면 선수들과 황선홍 감독 모두

기운이 빠져버릴 수밖에 없는데요

꼭 보이콧만 정답인 걸까요?

한국 태국 축구 보이콧 말고 다른 방법은?

꼭 보이콧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현재 사건의 당사자였던 손흥민 이강인 두 당사자가

화해를 한 상태이고 국민들의 분노는 아직 사그라지지 않았지만

우선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 이강인 선수의

플레이가 꼭 필요한 한국 대표팀입니다.

 

현재 한국 태국 축구에 보이콧 말고도

대한축구협회에 압박을 넣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는데요

 

우선 꾸준히 목소리를 내야 하는데요

만약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물러나지 않아도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지켜보면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내 축구팬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으며 제대로 된 일처리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보이콧 외에도 

경기장 안에서 걸개를 걸거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흔들며 우리들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많은 팬분들이 보이콧을 참여한다고 하지만

당연히 보이콧을 원하지 않는 팬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보이콧은 모든 팬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야 

그 뜻이 통합니다.

 

만약 관중이 한 명이라도 입장을 안 했을 때는

진정으로 보이콧이 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그럴 확률은 없기 때문에

무관중 보이콧 외에 다른 방법으로

대한축구협회에 우리의 마음을 전달해야 합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

다시 한번 선수들과 국내 축구팬들이

한마음으로 뭉쳐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번 한국 태국 축구경기는

아시안컵 이후 내려와 있는 한국축구의 무거운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태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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