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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축구소식

김민재 에릭 다이어와 주전경쟁에서 패배한걸까

by 오키네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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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주전경쟁 실패?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주전경쟁에서 실패하며

세계 축구팬들이 주전경쟁에서 밀린 게 아니냐

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김민재 선수 대신 지난겨울 토트넘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오게 된

에릭 다이어 선수가 계속해서

선발로 출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민재 선수는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되며

바이에른 뮌헨 팀 내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에릭 다이어 선수는

토트넘에서 잦은 실수와 불안한 수비력으로

방출되듯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오게 됐는데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왜 김민재 선수 대신

에릭 다이어를 주전으로 기용하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재 대신 에릭 다이어 선수가 기용되는 이유

우선 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의

전술 스타일상 에릭 다이어 선수가 

더욱 적합한 선수이긴 합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수비진에서 3백을 형성하는 스타일을

이용하는데 에릭 다이어 선수를

최종 수비수로 놔둔 후

그 옆에 데 리흐트,김민재,우파메카노

3명의 선수를 번갈아가면서 

경기에 출전시키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전술 스타일상

최종 수비수가 수비를 혼자서 

지켜야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안정적인 에릭 다이어 선수를 

선발로 기용하는 것입니다.

 

에릭 다이어 선수는 민첩성 및 패스 능력은

아쉽지만 피지컬이 좋아 최종 수비수로

적합한 피지컬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최종 수비수는 마지막 수비수이기 때문에

거 쌘 압박보다는 기다리는 수비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종 수비수 외의

모든 선수들이 공격에 가담하기 때문에

만약 공을 뺏길 경우 

최종수비수만 수비진영에 남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압박하는 김민재 선수보다는

기다리는 수비를 하는

에릭 다이어 선수를 선발 출전시키고 있습니다.

김민재 에릭 다이어와의 주전경쟁에서 패배?

우선 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이번시즌을 끝으로 성적부진으로 인해

감독자리에서 경질당한 상황입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전술 스타일상

에릭 다이어 선수를 주전으로 기용하는 것이지

주전경쟁에서 밀렸다고 볼 수는 없는데요

또한 김민재 선수는 아시안컵 직전까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계속해서 선발 출전했으며

아시안컵까지 모두 선발출전하며

체력적으로 힘든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김민재 선수의

체력 안배를 위해 에릭 다이어 선수를

선발로 기용하는 이유도 있는데요

에릭 다이어 선수의 경기를 보게 되면

참 많은 단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선 김민재 선수보다 스피드에서

많이 뒤처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에릭 다이어 선수는 데뷔초반

최고속도 35KM를 기록하는 스피드가 빠른

선수였지만 계속해서 종아리 부상, 엉덩이 부상

등등 부상으로 인해 스피드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특히 경기장면을 보면 상대팀

공격수와의 스피드경합에서

항상 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에 반해 김민재 선수는 세계 모든 센터백들

사이에서도 빠른 스피드능력을 보여줍니다.

 

현재 김민재 선수가 주전경쟁에서 밀렸다기보단

낮아진 체력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휴식을 주는 것으로 보이며 토마스 투헬 감독의

전술과 스타일이 맞는 에릭 다이어 선수를

김민재 선수 대신 선발 출전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김민재 선수가 

폼을 되찾아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으로

멋진 활약을 보여주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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