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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축구소식

주민규 첫 국가대표 발탁 장점은 무엇일까?

by 오키네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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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첫 국가대표 발탁

울산 현대의 주민규 선수가

생애 첫 국가대표에 발탁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990년생인 주민규 선수는 현재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지만

울산 현대에서 스트라이커로써 갖춰야 하는

모든 능력을 갖춘 선수입니다.

 

특히나 K리그는 유럽리그와 비교해 봐도

뒤처지지 않는 수비수들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수비수들을 상대로 주민규 선수는

피지컬로 압도해 버리는 타고난 피지컬을

가지고 있습니다.

 

 

K리그 2021 시즌 2023 시즌

두 차례나 득점왕을 차지했던 주민규선수는

K리그에서는 가장 뛰어난 스트라이커지만

국가대표와는 인연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K리그 득점왕임에도 국가대표에 발탁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번 3월 A매치 한국 태국 축구 경기에

황선홍 감독이 드디어 주민규 선수를

국가대표 명단에 발탁하며 33세 333일의 최고령 선수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황선홍 축구대표팀 감독은

직접 K리그 경기들을 보러 갔으며

울산 현대의 경기도 직접 챙겨보며

주민규 선수의 장점을 유심히 지켜봤는데요

 

183CM의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주민규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으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공격진에서

더욱더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첫 국가대표에 발탁된

주민규 선수의 장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민규의 피지컬 장점

우선 주민규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183CM에서 나오는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 경합 능력인데요

주민규 선수는 특히 체격도 두터워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 경합 및

공중볼 경합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스피드 또한 빠른 편은 아니지만

민첩성과 순발력이 뛰어나

상대 수비수들이 가까이 붙었을 때

빠른 방향전환으로 슈팅공간을

만들어낼 줄 아는 선수입니다.

 

또한 집중력도 좋아 페널티박스 안에서

흘러나오는 공들을 득점으로 잘 마무리하는 선수이고

본인의 득점 또한 훌륭한 선수이지만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 경합을 통해

우리 팀 선수들에게 공을 연결해 주는

연계 플레이까지 뛰어난 선수입니다.

 

주민규의 피지컬은 K리그 외국인

수비수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외국인 수비수들 역시 피지컬이 뛰어나지만

주민규 선수는 외국인 선수들을

몸싸움 및 공중볼 경합에서

모두 이기며 득점까지 성공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민규의 마무리 능력 장점

K리그에서 2번이나 득점왕을

차지했던 선수답게

주민규 선수는 마무리 능력 또한

굉장히 장점입니다.

 

K리그 2에서 통산 146경기 42 득점 14 도움을

기록했으며

K리그 1에서 161경기 75 득점 20 도움을

기록한 주민규 선수는 공격 포인트 기록만 봐도

마무리 능력이 뛰어난 선수란걸

알 수 있습니다.

 

전방압박능력 또한 K리그 공격수중

가장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경기 내내 계속해서 미드필더진과 함께

압박을 도와주고 미드필더진까지 내려와

공을 연계해 주는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황선홍감독이 부임하기 전

감독이었던 파울로 벤투,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들은 외국인 감독을 이라 K리그의 선수를 발탁하는

도전적인 모습보다는 이미 알려져 있는

해외 공격수 조규성, 황의조의 선수들을

발탁하며 주민규 선수는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이번 한국 태국 경기에서도

만약 명단에 발탁되지 못했다면

33살이라는 나이로 은퇴하기 전까지

국가대표 발탁이 어려웠을 텐데

계속되는 도전 끝에 결국 국가대표에

발탁된 주민규 선수는 대단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피지컬이 뛰어난

주민규 선수가 동남아시아 국가인 태국의

수비진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는 판단으로

이번 국가대표에 발탁하게 됐는데요

 

주민규 선수가 한국 태국 축구 경기에

발탁되고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국가대표에 대한 소감보다는

당장 있을 리그 경기에 더 집중한다는

얘기를 전하며 프로의식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주민규 선수가 이번 태국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득점하기를

응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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